[AVING NEWS] 새치·뿌리염색 반복 수요 겨냥… 엔터테이크, 무선 셀프염색기 ‘HIKE’로 서울투자진흥재단 Core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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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뿌리염색 반복 수요 겨냥… 엔터테이크, 무선 셀프염색기 'HIKE'로 서울투자진흥재단 Core기업 선정

새치·뿌리염색은 3~6주마다 돌아오는 ‘생활형 뷰티 숙제’다. 문제는 과정이다. 1제와 2제를 계량해 섞고, 손이 닿지 않는 뒷머리에 바르고, 염색약이 튄 욕실까지 치워야 끝난다. 홈뷰티 시장이 커질수록 이 번거로움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엔터테이크(ENTERTAKE, 대표 오성민)가 이 지점을 파고들었다. 회사는 카트리지 기반 무선 전동 셀프염색 시스템 ‘HIKE’로 서울투자진흥재단(인베스트서울)의 ‘2026년 하반기 Core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 개발은 마쳤고, 2026년 양산·출시와 파트너 공급이 다음 단계다.

계량부터 뒷머리 도포까지 기기 하나로… “셀프염색의 귀찮음을 통째로 없앴다”

‘HIKE’는 하나의 무선 디바이스에 듀얼 카트리지, 제어 가열, 정량 토출, 사용 직전 혼합, 빗형 도포 구조를 모두 넣은 제품이다. 사용자가 손으로 하던 계량과 혼합, 도포를 기기가 대신한다는 뜻이다. 튜브를 짜고 볼에 섞는 과정이 사라진다.

원리는 단순하다. 1제와 2제를 카트리지에 분리 보관하다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기 안에서 섞인다. 점도가 높은 제형을 정해진 양만큼 토출해 빗 모양 헤드로 모발에 바로 전달한다. 빗질하듯 머리를 쓸어내리면 도포가 끝나는 구조다.

특히 손이 닿지 않아 늘 얼룩지던 후두부 도포가 빗형 헤드로 해결된다. 염색약이 손이나 욕실에 묻을 일도 줄어든다. 회사가 ‘편의성’을 제품의 첫 번째 가치로 내세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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