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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탄성과 미용

약제에 젖은 모발과 불충분하게 씻어낸 모발은 열 변성을 한층 강하게 받게 된다.
탄력성은 마른 모발에서 20~30%, 젖은 모발에서 50~60%, 퍼머제에 젖은 상태에서는 70%로 젖은 상태에서 모발이 더 잘 늘어난다.
케라틴의 변성은 지정온도에서 10분간 두었을 때 변화하며, 습도 70%시 70℃, 습도 97% 시 60℃에서 변성이 시작된다. 따라서 시술온도는 60℃ 이하로 하는 것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Professional hairdresser straightening long hair using straightener. Hair keratin.
아이론(iron)의 온도는 140℃ 전후, 핸드 드라이어의 온도는 송풍구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90℃ 전후도 있고, 부분적으로는 고온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모발의 탄력성이란? – 모발의 케라틴은 코일 모양의 스프링 구조로 되어있어 모발을 잡아 당겼다가 놓으면 모발이 늘어났다가 다시 원래의 제자리로 되돌아가는데 이러한 성질을 모발의 탄력성이라고 한다.

모피질의 폴리펩티드는 보통 상태에서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다가 잡아당기면 사선 구조가 되며 길이가 2배까지 늘어난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늘리면 제자리로 돌아가는 성질을 잃어버려 늘어진다. 또한 이때 끊어지는 힘을 인장강도라고 한다. 젖은 모발에서는 탄성은 크지만 인장강도는 낮아진다. .